CJ 비비고, 설 앞두고 고등어구이 가격 8.5% '인하'하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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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비비고 고등어구이 편의점 판매가가 2월부로 약 8.5% 내려간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이 생산·유통하는 비비고의 고등어구이 가격이 기존 5900원에서 5400원으로 8.5% 인하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기존에 5400원에 고등어 구이를 판매해오다가 지난해 테스트 제품 격으로 소스를 동봉한 상품을 5900원에 판매해왔다"며 "해당 상품이 큰 반응이 없어서 단종하기로 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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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고등어구이 편의점 판매가가 2월부로 약 8.5% 내려간다. 기존에 동봉된 소스가 빠지고 가격이 10% 가까이 낮아지는 것이다.
반면 대표 스트링치즈 제품인 '제니코 스트링치즈'가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오른다. 이 외에도 테일러 건자두 가격이 기존 2000원에서 3000원으로 50% 인상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이 생산·유통하는 비비고의 고등어구이 가격이 기존 5900원에서 5400원으로 8.5% 인하한다.
해당 제품 안에 들어있던 소스가 빠지는 대신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한 것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기존에 5400원에 고등어 구이를 판매해오다가 지난해 테스트 제품 격으로 소스를 동봉한 상품을 5900원에 판매해왔다"며 "해당 상품이 큰 반응이 없어서 단종하기로 한 것"이라고 했다.
반면 다른 제품들은 가격이 오른다. 제니코 스트링 치즈는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오른다. 테일러 건자두(50g)는 기존 2000원에서 3000원으로 50% 인상한다.
'새우갈릭페퍼' '새우사워크림'은 기존 4300원에서 4800원으로 11.6%, '슬라이스 오징어(35g)'은 기존 5800원에서 6500원으로 12.1%, '착한가격 오징어(60g)'는 기존 7000원에서 7800원으로 11.4% 오른다.
이 외에도 '맥반석 불고기맛 오징어'는 기존 5200원에서 5900원으로 13.5%, '한치구이 고추장'은 5200원에서 6200원으로 19.2%, '갈릭파이 14입'은 7600원에서 8300원으로 9.2%, '러스크 8입'은 6600원에서 7100원으로 7.6% 뛴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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