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 로커 정선연, 29일 지병으로 별세…31일 발인

황혜진 2024. 1. 29.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정선연이 별세했다.

정선연 측은 1월 29일 "정선연이 28일 오후 8시 20분 구리 한양대병원 병원 중환자실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고 알렸다.

장례식장은 윤서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이후 솔로로 데뷔한 정선연은 허스키한 목소리의 로커로 주목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정선연, 워너비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정선연이 별세했다.

정선연 측은 1월 29일 "정선연이 28일 오후 8시 20분 구리 한양대병원 병원 중환자실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고 알렸다.

장례식장은 윤서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빈소는 배우자와 아들 등 유족이 지키고 있다.

발인은 31일 오전 7시 40분 엄수된다. 장지는 춘천 화장장 마석에덴추모공원이다.

1973년 생인 고인은 1990년 대구출신 락밴드 사계로 데뷔했다. 1991년 넥스트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함께 밴드 다운타운 보컬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데뷔한 정선연은 허스키한 목소리의 로커로 주목받았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고독', '울지 않는 새' 등 다수 드라마 주제곡을 가창하며 시청자들과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빈처'는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2002년 '고독' 발매 이후 활동이 뜸했던 고인은 2015년 '빈처' 리메이크 앨범으로 13년 만에 컴백했다.

(사진=워너비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