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우승 위해 떠났는데 우승 했나?…이기적인 사람일 뿐" 前 맨유 출신의 조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선수가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을 비판했다.
풀럼, QPR, 맨유, 첼시 등에서 활약한 잉글랜드 수비수 폴 파커는 28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Wettfreunde'와의 인터뷰에서 "난 케인의 엄청난 팬은 아니지만, 그가 기록한 득점은 존중한다"고 입을 뗐다.
한편 케인은 지난해 여름 1억 파운드(약 165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선수가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을 비판했다.
풀럼, QPR, 맨유, 첼시 등에서 활약한 잉글랜드 수비수 폴 파커는 28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Wettfreunde'와의 인터뷰에서 "난 케인의 엄청난 팬은 아니지만, 그가 기록한 득점은 존중한다"고 입을 뗐다.
그러면서도 "인상적이긴 하지만, 그가 주변에 있으면 좋지는 않다. 케인은 오직 레반도프스키의 득점 기록을 깨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가 신경 쓰는 것은 오직 그것뿐"이라며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와서 또 다른 기록을 세우는 데 신경 쓸 것이다. 케인은 매우 이기적"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영국에서는 모두들 케인을 비웃는다. 우승을 위해 떠났다고는 하지만 그는 아직 아무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파커는 또 "반대로, 토트넘은 아주 잘하고 있다. 케인이 토트넘에 있을 때도 난 항상 '케인이 없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해왔다"며 "토트넘은 케인이 팀을 떠난 부분에 대해 행복해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케인은 지난해 여름 1억 파운드(약 165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그는 현재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23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모든 대회 총합 27골과 8개 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 20대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
- [포토] '술타기' 처벌하는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노이즈 노이즈~"…수능 국어문제 "로제 '아파트' 생각나서 힘들었다"
- 수능 국어 링크 누르니 '尹 규탄집회' 무슨 일?…"오늘 구입한 도메인"
- 수수료 9.8%→2~7.8%로…배민 "업주와 상생 성장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