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일요일엔 쓰레기 수거 안해요"…대구시 '설맞이 청소 종합대책' 추진

남승렬 기자 2024. 1. 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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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설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설 연휴 4일 중 설과 일요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음에 따라 구·군과 함께 배출일, 수거 일정을 조정하고 배출 가능 일자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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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설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설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설 연휴 4일 중 설과 일요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음에 따라 구·군과 함께 배출일, 수거 일정을 조정하고 배출 가능 일자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공공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시간을 연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구·군­·환경공단과 합동점검을 벌여 명절 선물 과대 포장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휴 전에는 주요 관문지역과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 40곳을 중점 청결 관리구역으로 정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42개 반, 151명을 투입해 유동인구 밀집지역, 단독주택·원룸 밀집지역 등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할 계획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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