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설 맞아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이민우 기자 2024. 1. 29. 15:12
농협중앙회 인천본부가 29일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했다.
인천농협 임직원들은 인천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떡국떡 2㎏짜리 320세트를 마련했다. 이 떡국떡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무료급식소 ‘성언의 집’과 여성권익보호시설 3곳, 아동복지협회를 통한 지역아동센터 10곳 등에 나눠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득 농협 인천본부장을 비롯해 김선달 농협은행 인천본부장, 송재만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인천본부장, 백보옥 인천시청 여성정책과장, 우치호 인천아동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재득 인천본부장은 “어느 해보다 추운 올해 인천의 취약계층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한 인천을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모은 기금으로 고령 농업인을 위한 무료 장수사진 촬영, 소외계층을 위한 우리 농·축산물 꾸러미 전달 등을 펼치고 있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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