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설 명절 가격 안정 위한 농산물 상생마케팅 할인행사 실시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2024. 1. 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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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가 사과 가격 안정을 위한 상생마케팅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29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후원에 참여한 오뚜기, CJ제일제당, 동원F&B, LG생활건강, 풀무원식품 관계자들이 상생협력기금을 전달하며 명절 물가 안정 및 사과 재배 농가 지원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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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가 사과 가격 안정을 위한 상생마케팅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29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후원에 참여한 오뚜기, CJ제일제당, 동원F&B, LG생활건강, 풀무원식품 관계자들이 상생협력기금을 전달하며 명절 물가 안정 및 사과 재배 농가 지원에 동참했다.
5개 사가 공동 조성한 1억 원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29일부터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는 ‘실속사과(중소과)’를 봉지(1.5kg)당 2000원 할인한 1만900원에 판매한다. 행사는 물량(5만봉지)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 소득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하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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