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한동훈과 오찬서 "민생개선에 당정이 배가의 노력해야"

김미경 2024. 1. 29.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당 지도부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배가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한 비대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회동을 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등과 오찬을 함께하며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당 지도부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배가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한 비대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회동을 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 윤 원내대표는 오찬장에서 2시간 동안 오찬을 함께한 뒤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37분 동안 차담을 더 나눴다.

이 수석은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 윤 원내대표는 주택, 철도 지하화를 비롯한 교통 등 다양한 민생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서 영세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회에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최근 잇따르는 정치인 테러에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관련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할 것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의 회동은 지난 23일 서천시장 화재 현장 이후 6일 만이다,

이날 오찬에는 대통령실 측 이관섭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