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통역·다문화 진료 지원…전주병원, 전북베트남인회 감사장 받아
박선용 기자(=전주) 2024. 1. 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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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2024년 뗏단원(베트남 설날) 행사에서 베트남 교민들의 도내 정착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전주병원은 작년 국제진료협력팀을 신설하여 진료 중 의료서비스 통역을 지원하고, 전북베트남인회와 다문화가정 진료환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내 베트남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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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2024년 뗏단원(베트남 설날) 행사에서 베트남 교민들의 도내 정착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베인남인회의 주최로 전주기전대학교에서 베트남 전통 '뗏'을 기념하며 베트남 전통 놀이체험, 포토존, 베트남 음식 등 다양한 베트남 문화가 제공됐다.
전주병원은 작년 국제진료협력팀을 신설하여 진료 중 의료서비스 통역을 지원하고, 전북베트남인회와 다문화가정 진료환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내 베트남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최정웅 이사장은 "베트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에 초정해준 전북베트남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전주병원은 다양한 국적의 환자들이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용 기자(=전주)(epsode1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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