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등 분산에너지 업체에 100억원 매칭 지원…비즈니스 모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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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분산에너지 분야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미래지역에너지생태계활성화' 사업을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합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DR) 등 분산에너지 분야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지자체별 분산형 전원을 활용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분산 에너지 분야 신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중소·중견기업 또는 비영리법인 주관의 컨소시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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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미래지역에너지생태계활성화 사업 공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분산에너지 분야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미래지역에너지생태계활성화' 사업을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합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DR) 등 분산에너지 분야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오는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 중심의분산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규모는 100억원으로 국비·지방비·민간 부담금 매칭 방식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지자체별 분산형 전원을 활용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분산 에너지 분야 신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중소·중견기업 또는 비영리법인 주관의 컨소시엄이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자금을 국고 보조율 최대 70% 내에서 1년 간 최대 2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오는 30일부터 3월 20일까지 접수 받는다. 사업 공고의 상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다음달 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는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산업부 관계자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본격 시행에 앞서 지자체별 특성에 기반한 기업 주도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분산에너지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며 "지역 기반 분산에너지 생산‧소비 체계 구축을 위해 분산법에 규정된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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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정주 기자 sagamor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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