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취임…"체감할 수 있는 보훈행정 펼칠 것"

박민석 기자 2024. 1. 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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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대 경남동부보훈지청장으로 조경철(58) 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담당관이 29일 취임했다.

그는 국가보훈부 기념사업과장, 생활안정과장, 선양정책과장, 보훈단체협력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조 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보훈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보훈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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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담당관 등 역임
29일 취임한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이 창원 충혼탑에 참배하고 있다.(경남동부보훈지청 제공)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제43대 경남동부보훈지청장으로 조경철(58) 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담당관이 29일 취임했다.

대전 출신인 조 신임 지청장은 지난 1990년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국가보훈부 기념사업과장, 생활안정과장, 선양정책과장, 보훈단체협력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조 지청장은 이날 오전 창원시 충혼탑과 3·15 민주묘지에 참배하면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조 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보훈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보훈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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