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앞둔 KIA, 대형 악재에 수습책 마련 안간힘
김상익 2024. 1. 29. 15:06
검찰이 김종국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해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프로야구 KIA 구단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주 전지훈련 출발을 앞둔 KIA 구단은 최근 김 감독이 검찰 수사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정상적인 감독직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이미 직무 정지 처분을 내린 상태입니다
검찰은 지난해 포수 박동원과 연장 계약 논의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한 의혹을 받고 해임된 장 전 단장을 수사하던 중 김 감독의 배임수재 혐의 정황을 추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IA 구단은 영장 심사 결과와 수사 상황을 지켜본 뒤 김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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