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중대재해 예방"…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김용민 2024. 1. 29.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7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 가운데 대구교통공사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나섰다.

대구교통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을 맞아 그간 TF 조직으로 운영하던 중대재해대응추진단을 해체하고 이달부터 상설 전담 부서인 산업안전팀을 꾸렸다.

김기혁 사장은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촘촘한 안전관리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량기지 오폐수처리장 점검 [대구교통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7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 가운데 대구교통공사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나섰다.

공사는 차량기지 5곳과 고객센터, 자회사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간담회에는 부서별 안전보건 관리책임자, 관리 감독자는 물론 자회사 경영진까지 참석, 사업장 내 유해 위험 요인의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또 산업 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장소 등에 대한 합동 점검을 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공동 대응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간다는 방침이다.

대구교통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을 맞아 그간 TF 조직으로 운영하던 중대재해대응추진단을 해체하고 이달부터 상설 전담 부서인 산업안전팀을 꾸렸다.

김기혁 사장은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촘촘한 안전관리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