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중대재해 예방"…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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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7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 가운데 대구교통공사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나섰다.
대구교통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을 맞아 그간 TF 조직으로 운영하던 중대재해대응추진단을 해체하고 이달부터 상설 전담 부서인 산업안전팀을 꾸렸다.
김기혁 사장은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촘촘한 안전관리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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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7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 가운데 대구교통공사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나섰다.
공사는 차량기지 5곳과 고객센터, 자회사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간담회에는 부서별 안전보건 관리책임자, 관리 감독자는 물론 자회사 경영진까지 참석, 사업장 내 유해 위험 요인의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또 산업 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장소 등에 대한 합동 점검을 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공동 대응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간다는 방침이다.
대구교통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을 맞아 그간 TF 조직으로 운영하던 중대재해대응추진단을 해체하고 이달부터 상설 전담 부서인 산업안전팀을 꾸렸다.
김기혁 사장은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촘촘한 안전관리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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