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소현 분당차여성병원 센터장, 구급지도의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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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이 경기도 119구급대 품질관리 향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급지도의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은 2018년부터 119구급대원 대상으로 현장응급의료종사자에게 소아응급 대응 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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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이 경기도 119구급대 품질관리 향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급지도의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은 2018년부터 119구급대원 대상으로 현장응급의료종사자에게 소아응급 대응 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은 “현재 소아 환자를 위한 의료환경이 힘겨워지면서 구급대원들도 응급상황에 놓인 환아를 빨리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찾기 위해 어려움을 겪는다고 들었다”며 “현장에서 가장 먼저 환자를 마주하는 구급대원들의 대응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응급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원활한 소통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분당차여성병원은 경기도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소아응급 전담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소아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비롯해 지역 협력 의료기관 및 소방서에 소아 환자에 관련된 교육과 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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