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지난해 해외 수주 12.3조 원…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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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해외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92억 2,000만 달러, 우리 돈 약 12조 3,000억 원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에 거둔 기존 최대 해외 수주(46억 5,000만 달러)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도 전동화와 전장(차량용 전기·전자장비), 램프, 새시 분야에서 전략 부품을 중심으로 해외 신규 협력업체 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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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해외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92억 2,000만 달러, 우리 돈 약 12조 3,000억 원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목표로 설정했던 53억 6,000만 달러(약 7조 2,000억 원)를 72% 초과한 것으로,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2022년에 거둔 기존 최대 해외 수주(46억 5,000만 달러)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독일 폭스바겐으로부터 수조 원대 전동화 핵심부품 배터리시스템(BSA)을 수주한 게 크게 일조했습니다.
BSA는 완성차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으로, 현대모비스는 스페인에 BSA 신규 생산 거점을 마련해 안정적으로 부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도 전동화와 전장(차량용 전기·전자장비), 램프, 새시 분야에서 전략 부품을 중심으로 해외 신규 협력업체 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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