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道 '청주-강서' 하이패스 나들목 이달 31일 개통

이민하 기자 2024. 1. 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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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중부고속도로 남이 분기점(JCT)과 서청주 나들목(IC) 사이 청주 강서 하이패스 나들목(양방향)을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31일 개통하는 청주 강서 하이패스 나들목은 한국도로공사와 청주시가 2020년에 착공해 총 483억원(한국도로공사 194억원, 청주시 28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다.

이번 개통으로 서청주나들목과 남청주나들목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량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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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중부고속도로 남이 분기점(JCT)과 서청주 나들목(IC) 사이 청주 강서 하이패스 나들목(양방향)을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31일 개통하는 청주 강서 하이패스 나들목은 한국도로공사와 청주시가 2020년에 착공해 총 483억원(한국도로공사 194억원, 청주시 28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승용차, 버스, 4.5톤 미만의 화물차가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통으로 서청주나들목과 남청주나들목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량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청주 교통량은 하루 4만6500대에서 3만5500대로, 남청주는 2만9100대에서 2만6500대로 예상된다.

공사는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업을 통해 나들목 이용에 대해 상시 안내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응용프로그램)이나 로드플러스 누리집 등을 통한 안내도 진행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교통량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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