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상·하수도 취약지 358개 시설·6271억 지원

김혜인 기자 2024. 1. 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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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이 6200여억 원을 들여 상·하수도 취약 지역의 시설 개선을 돕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상·하수도 취약 지역 358개 시설에 6271억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가뭄에 취약한 섬 지역에는 417억 원을 들여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해저관로·담수화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농어촌과 섬 지역 등 취약 지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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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이 6200여억 원을 들여 상·하수도 취약 지역의 시설 개선을 돕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상·하수도 취약 지역 358개 시설에 6271억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노후 정수장·상수관망 개량, 도서식수원 개발, 정수장 소형생물 구축, 하수처리장 설치, 하수관로 정비 등이다.

가뭄에 취약한 섬 지역에는 417억 원을 들여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해저관로·담수화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상수원 산간마을은 광역·지방상수도와 연결하는 사업을 한다.

농어촌 지역에는 하수처리장 설치비 1745억 원을 지원한다. 국지성 강우로 인한 도시 침수를 막기 위해 695억 원을 들인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농어촌과 섬 지역 등 취약 지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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