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경험 전무 이정후, 김하성보다 2024 WAR 높게 예상...샌프란시스코 타자 중 1위, 전체 2위(팬그래프스 스트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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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경험이 전무한 이정후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에 따르면 이정후는 3.5로 팀 내 타자들 중 가장 높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타자 중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5.5), 잰더 보가츠(3.9), 매니 마차도(3.8)에 이어 4위다.
오타니 쇼헤이는 4.3으로 타자 중 23위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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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어 2024시즌 예상 성적도 예상보다 높다. 통계 업체 팬그래프의 'ZiPS'에 따르면 이정후는 내년 타율 0.282, 출루율 0.342, 장타율 0.412에 홈런 9개를 기록한다.
또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팬그래프스의 '스트리머'가 예상한 2024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정후는 3.5로 팀 내 타자들 중 가장 높다. 팀 전체로는 투수 로건 웹의 4.1에 이어 2위다.
메이저리그 전체로는 타자 부문 44위에 랭크됐다. 3.1인 김하성의 59위보다 높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타자 중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5.5), 잰더 보가츠(3.9), 매니 마차도(3.8)에 이어 4위다. 팀 전체로도 4위다.
메이저리그 전체 1위는 7.4의 로날도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다. 오타니 쇼헤이는 4.3으로 타자 중 23위로 예상됐다.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는 6.1로 팀 내 1위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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