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태영, 유동성 생기는 대로 외담대 최우선 정리"

김우보 기자 2024. 1. 29.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태영건설 하청업체들의 임금 체불 문제 해결과 관련해 "시간이 안 걸리도록 최대한 챙겨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태영건설 관련 임금 체불 현황을 확인하고 있느냐'는 강성희 진보당 의원의 질의에 "일부 미지급 금액을 지난주에 다 지급하도록 산업은행 등이 태영과 협의한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
[서울경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태영건설 하청업체들의 임금 체불 문제 해결과 관련해 "시간이 안 걸리도록 최대한 챙겨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태영건설 관련 임금 체불 현황을 확인하고 있느냐'는 강성희 진보당 의원의 질의에 "일부 미지급 금액을 지난주에 다 지급하도록 산업은행 등이 태영과 협의한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답했다. 이 금감원장은 '11월분 임금 문제는 해결이 됐는데 12월분은 해결이 되지 않았다'는 강 의원의 추가 질의에 "몇 가지 법률적인 이슈가 있는데 최대한 협의할 수 있도록 같이 잘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우보 기자 ub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