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공모에 13개 운용사 지원

채새롬 2024. 1. 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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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위탁운용사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3개사가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펀드는 공급망 핵심 품목을 담당하는 소부장 기업, 현지 진출 또는 제3국에 생산기지 건설을 추진하는 기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5천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산업은행은 "적시에 펀드를 조성하고 자금을 공급해 공급망 대외의존도를 완화하고 소부장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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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종로지점 [촬영 안 철 수]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산업은행은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위탁운용사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3개사가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펀드는 공급망 핵심 품목을 담당하는 소부장 기업, 현지 진출 또는 제3국에 생산기지 건설을 추진하는 기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5천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산업은행은 심사 과정을 거쳐 총 3개(중형 2개사·소형 1개사)의 위탁운용사를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적시에 펀드를 조성하고 자금을 공급해 공급망 대외의존도를 완화하고 소부장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설명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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