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주현 “홍콩 ELS, 책임질 것 있으면 책임질 것”

최훈길 2024. 1. 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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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9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홍콩 ELS 사태를 언급하면서 '금융위원장은 이 사태에 책임이 없나'고 묻자, "책임질 것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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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국회 정무위 현안질의

[이데일리 최훈길 김국배 김보겸 기자] 국회는 29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홍콩 ELS 사태를 언급하면서 ‘금융위원장은 이 사태에 책임이 없나’고 묻자, “책임질 것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11~12월 홍콩H지수 ELS의 주요 판매사인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과 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키움·신한 등 7개 증권사에 대해 판매 실태를 확인하는 현장 및 서면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8일부터는 KB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 등에 검사 인력을 파견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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