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0.85% 상승…아산 1.64%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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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충남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0.85%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표준지가가 제일 높은 곳은 지난해와 같은 동남구 신부동 454-5번지로 1㎡당 1천102만원이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표준지 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되는 만큼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기간 내에 꼭 이의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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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충남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0.85%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평균 1.09%보다 0.24%포인트 낮다.
아산이 1.64%로 가장 많이 올랐고 천안 서북구 1.24%, 동남구 1.12% 순이었다.
금산군은 0.03% 하락해 변동률이 도내에서 가장 낮았다.
도내 표준지가가 제일 높은 곳은 지난해와 같은 동남구 신부동 454-5번지로 1㎡당 1천102만원이었다.
가장 낮은 곳도 지난해와 같은 논산시 양촌면 반암리 산35번지로, 1㎡당 가격은 358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시군 지적부서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은 다음 달 23일까지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팩스나 우편(서면)으로도 가능하고, 해당 시군 지적부서를 직접 방문해도 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표준지 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되는 만큼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기간 내에 꼭 이의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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