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아이돌, 1년 6개월만 팀 졸업→연예계 떠난다 “학업 복귀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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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돌 그룹 NGT48 3기생 연구생 하세 스모모가 아이돌 인생에 종지부를 찍는다.
17세 하세 스모모는 지난해 12월 NGT48 졸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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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아이돌 그룹 NGT48 3기생 연구생 하세 스모모가 아이돌 인생에 종지부를 찍는다.
17세 하세 스모모는 지난해 12월 NGT48 졸업을 발표했다. 올해 1월 말 활동을 끝으로 학업에 복귀하기 위해 연예계도 떠난다.
하세 스모모는 "갑작스러운 발표로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다.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고비의 시기를 맞이하는 데 있어서 제 진로와 재차 마주했을 때 배우고 싶은 것이나 장래의 생각이 명확하게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되고 싶은 자신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라도 고교 졸업 후에는 학업에 전념하려 한다"고 졸업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결정은 스스로 한 것이므로 괜찮다면 끝까지 웃는 얼굴로 배웅해줬으면 좋겠다. NGT48로 활동할 수 있었던 기간은 정말로 즐겁고 반짝반짝 빛나고 둘도 없는 시간이었다. 저를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졸업까지 팬분들과 사랑하는 멤버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끝까지 계속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세 스모모는 2022년 6월 NGT48의 3기생으로 가입, 약 1년 반 동안 활동했다. (사진=AKB48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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