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폐섬유증 신약 물질, 유럽서 희귀의약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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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세계 최초 신약으로 개발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후보물질인 '베르시포로신'이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신약을 개발하면 일정기간 동안 배타적 독점권을 주는 제도다.
EMA는의약품 허가 시 10년간 독점권을 인정한다.
'베르시포로신'은 지난 2019년 미 FDA로부터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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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세계 최초 신약으로 개발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후보물질인 '베르시포로신'이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신약을 개발하면 일정기간 동안 배타적 독점권을 주는 제도다. EMA는의약품 허가 시 10년간 독점권을 인정한다. 미국의 FDA는 7년간 독점권을 허용한다.
'베르시포로신'은 지난 2019년 미 FDA로부터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특발성 폐 섬유증은 폐에 콜라겐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폐 기능을 상실하는 질병으로,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에 불과한 희귀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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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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