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천안갑 출마…"지역발전 새로운 장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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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29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천안시 갑' 지역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신범철 전 차관은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이제 더 떨어질 곳이 없다. 정치를 혁신해서 국민께 봉사하도록 만드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며 "한 개인의 힘은 세상을 바꾸기 부족하지만 천안갑의 시민들과 함께 정치 혁신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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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29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천안시 갑' 지역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신범철 전 차관은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이제 더 떨어질 곳이 없다. 정치를 혁신해서 국민께 봉사하도록 만드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며 "한 개인의 힘은 세상을 바꾸기 부족하지만 천안갑의 시민들과 함께 정치 혁신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신 전 차관은 △GTX-C 천안역 조기착공 △신부·성정역 신설 등 교통인프라 확충 △천안역 국방AI센터 유치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충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신 전 차관은 "힘있는 여당 후보로서 기재부, 국토부 등 정부 부처와 협업해 GTX-C 천안역 연장사업을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가치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천안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다닌 신 전 차관은 국방연구원 실장,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립외교원 교수,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을 거쳐 윤석열 정부 초대 국방부 차관을 역임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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