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예우'…부여군, 후손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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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2026년까지 20가구 지원을 목표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한 것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700만원 이내에서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고 화장실을 수리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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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부여군은 2026년까지 20가구 지원을 목표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한 것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700만원 이내에서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고 화장실을 수리해주게 된다.
올해 이 사업을 신청하려면 다음 달 29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후손들의 영예로운 삶은 국가와 우리 사회공동체 모두의 책무"라며,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기리는 선양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보훈 수당 인상과 명절·기념일 독립유공자 위문, 애국지사 표지석 설치, 저소득 보훈 가족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국가유공자 예우 사업을 펼치고 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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