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맨유 골수팬’…9경기 5골 윙어, 첼시 아닌 맨유 이적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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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응원하는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마다할 이유는 없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9일(한국시간) "마이클 올리세(22, 크리스털 팰리스)는 첼시 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방송을 통해 "올리세는 어떤 경기에서든 속도, 힘, 스킬, 테크닉으로 상대를 제칠 수 있다. 침착한 마무리 능력까지 겸비했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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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오랜 시간 응원하는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마다할 이유는 없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9일(한국시간) “마이클 올리세(22, 크리스털 팰리스)는 첼시 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리세는 첼시 유소년팀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후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유소년팀을 거치며 착실히 기량을 갈고 닦았다.
지난 20/21시즌에는 가파른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레딩 소속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46경기 7골 12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올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초반 부상을 딛고 리그 9경기에서 5골 1도움을 뽑아내며 지난 시즌을 넘어서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맹활약에 찬사가 쏟아졌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방송을 통해 “올리세는 어떤 경기에서든 속도, 힘, 스킬, 테크닉으로 상대를 제칠 수 있다. 침착한 마무리 능력까지 겸비했다”라고 극찬했다.
더불어 “나는 올리세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맨유는 그의 영입을 고려해야 한다. 그는 100% 맨유의 공격진을 발전시킬 수 있는 선수다”라고 분석했다.
올리세 영입전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맨유뿐만 아니라 첼시 역시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위해 올리세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팀은 맨유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올리세는 맨유의 오랜 팬으로 맨유 이적을 열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윙어 영입은 맨유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안토니가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탓에 이제는 새로운 윙어를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무게가 실린다.
올리세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올리세와 팰리스의 계약에는 올여름부터 효력이 생기는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라며 이적설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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