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 도시로 뽑혔다

정경규 기자 2024. 1. 29.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공모사업에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예문화 거점도시 공모 선정은 진주시가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로서 진주시의 수준 높은 공예문화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공모사업을 통해 진주시가 한국 공예문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점도시로 발전하여 국제적인 공예문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2023년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모습.(사진=진주시 제공).2024.01.2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공모사업에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예문화 거점도시 공모사업은 공예예술 생태계의 자생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공예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선정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특색있는 공예문화 콘텐츠를 발굴 기획하고 공예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진주시가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하며 진주의 공예문화유산인 진주소목을 재발견하고 전통공예의 미래와 대중성을 각인시킨 점과 진주목공예전수관, 공예창작지원센터,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설립 등 공예 분야 인프라 구축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선정됐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1억원을 포함한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 공예인들과 연계한 공예주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시, 교육, 학술행사, 투어, 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진주공예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진주시민들의 공예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예문화 거점도시 공모 선정은 진주시가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로서 진주시의 수준 높은 공예문화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공모사업을 통해 진주시가 한국 공예문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점도시로 발전하여 국제적인 공예문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