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설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에 집중

박지호 2024. 1. 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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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내달 12일까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물가 동향을 파악하는 동시에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점검한다.

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도 내달 17일까지 설 특별 기획전을 진행해 할인 가격에 농수축산물을 판매해 물가안정을 돕는다.

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처리 업무를 위한 2024년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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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서귀포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내달 12일까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물가 동향을 파악하는 동시에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점검한다.

시는 상인, 소비자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관내 87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도 할 예정이다.

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도 내달 17일까지 설 특별 기획전을 진행해 할인 가격에 농수축산물을 판매해 물가안정을 돕는다.

바다환경지킴이 115명 공개 모집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처리 업무를 위한 2024년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보다 13명이 증원된 115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책임감이 있는 관내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7일까지며 희망 근무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후 2차 체력시험(악력, 달리기),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바다환경지킴이는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8개월간 주어진 구역에서 일을 한다.

시는 지난해 바다환경지킴이 102명을 채용해 해양쓰레기 896t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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