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무안군에 '2년 연속'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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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전남 무안군에 2년 연속 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최근 무안군청에서 김종훈 부은행장과 김산 무안군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산 군수는 "기탁 해 준 장학금은 무안군 학생들이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 희망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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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이 전남 무안군에 2년 연속 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최근 무안군청에서 김종훈 부은행장과 김산 무안군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김산 군수는 "기탁 해 준 장학금은 무안군 학생들이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 희망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다양한 나눔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이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는 현재까지 4600여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총 3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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