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주지법원장에 정재규 전주지법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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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규 전주지법 부장판사(59·22기)가 제53대 신임 전주지방법원장으로 임명됐다.
정 신임 법원장은 전주 출신으로 전북사대부고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3년 군법무관으로 법조계에 발을 들인 뒤 광주지법 판사, 전주지법 판사, 광주고법 판사, 전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전주지법 군산지원장, 창원지법 수석부장판사, 대전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오재성 전주지법원장은 의정부지법 부장판사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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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정재규 전주지법 부장판사(59·22기)가 제53대 신임 전주지방법원장으로 임명됐다.
대법원은 최근 지방법원장 13명의 전보 및 보임 인사를 내달 5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법원장 후보 추천제가 없는 첫 인사였다.
정 신임 법원장은 전주 출신으로 전북사대부고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3년 군법무관으로 법조계에 발을 들인 뒤 광주지법 판사, 전주지법 판사, 광주고법 판사, 전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전주지법 군산지원장, 창원지법 수석부장판사, 대전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2년 연속 전북지방변호사회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오재성 전주지법원장은 의정부지법 부장판사로 자리를 옮긴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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