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모친상 2년만 아내와 사별…심근경색으로 긴급 시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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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현식이 모친상 2년 만에 아내와 사별했다고 고백한다.
임현식은 29일 저녁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20년 전 사별한 아내를 언급한다.
임현식은 이날 가족과 함께 2004년 사별한 아내를 추억했다.
임현식은 모친상 2년 만에 결국 아내를 떠나보냈다며 "어머니와 아내는 집 근처에 묻었다. 나도 죽으면 화장해서 어느 바람 부는 날 함께 뿌려 달라고 하고 싶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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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현식이 모친상 2년 만에 아내와 사별했다고 고백한다.
임현식은 29일 저녁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20년 전 사별한 아내를 언급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는 임현식의 둘째 딸 부부도 함께 등장한다. 임현식은 2014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것을 계기로 둘째 딸 부부와 5년째 함께 살고 있다고 했다.
특히 사위는 임현식의 해외 일정에 동행하며 매니저 역할까지 자처했을 만큼 장인 사랑이 유별나다고 했다.
임현식은 이날 가족과 함께 2004년 사별한 아내를 추억했다. 그는 "내가 한 프로그램에서 따낸 건강검진권으로 아내의 폐암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아내가 폐암을 발견했을 당시 자신은 인기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하고 있었다며 "틈만 나면 아내가 있는 병원으로 달려갔다"고 회상했다.
임현식은 모친상 2년 만에 결국 아내를 떠나보냈다며 "어머니와 아내는 집 근처에 묻었다. 나도 죽으면 화장해서 어느 바람 부는 날 함께 뿌려 달라고 하고 싶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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