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미국 항공우주국 방문해 우주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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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을 방문해 우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과기부는 조성경 1차관이 지난 23일 나사(NASA) 팸 멜로이 부국장과 면담 자리에서 아르테미스 달 탐사 협력에 관해 구체적 연구 협력 아이템을 발굴하고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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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을 방문해 우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과기부는 조성경 1차관이 지난 23일 나사(NASA) 팸 멜로이 부국장과 면담 자리에서 아르테미스 달 탐사 협력에 관해 구체적 연구 협력 아이템을 발굴하고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모빌리티, 이차전지, 5세대 이동통신(5G), 자율주행, 원자력 기술 등을 우주탐사에 적용하고, 월면차, 달 통신망 구축 분야를 장기 협력 방안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 차관은 한국 우주항공 정책 방향성에 대해 "우주 경제 시대를 넘어 우주산업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가시적으로 창출하고, 보수가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궁극적으로 국민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과기부는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이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계획'의 일환으로 한국 큐브 위성 탑재를 제안했지만, 우리 측의 문제로 최종 무산된 것으로 드러나 최근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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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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