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시작되는 V리그 후반기, 남자부는 ‘역대급 순위 싸움’, 여자부는 ‘현대건설 독주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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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올스타전을 성대하게 마무리한 2023~2024 프로배구 V리그가 30일부터 후반기에 돌입한다.
5,6라운드로 치러질 후반기는 전반기(1~4라운드)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일정이지만, 한해 농사를 좌우하게 되는 만큼 더욱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2월21일 최태웅 감독 경질 이후 5연승을 달리다 4라운드 막판 2연패로 주춤한 현대캐피탈의 반등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여자부는 현대건설(승점 58)의 독주 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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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올스타전을 성대하게 마무리한 2023~2024 프로배구 V리그가 30일부터 후반기에 돌입한다. 5,6라운드로 치러질 후반기는 전반기(1~4라운드)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일정이지만, 한해 농사를 좌우하게 되는 만큼 더욱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2월21일 최태웅 감독 경질 이후 5연승을 달리다 4라운드 막판 2연패로 주춤한 현대캐피탈의 반등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 시즌 챔프전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전력 자체는 탄탄한 현대캐피탈이 어디까지 올라오느냐에 따라 순위 싸움의 판도는 더욱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페퍼저축은행의 창단으로 7구단 체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여자부에서 사상 최초의 준플레이오프(3,4위 팀간 승점 차 3 이내) 성사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3위 GS칼텍스(승점 43)와 4위 정관장(승점 36), 5위 IBK기업은행(승점 33)의 격차가 꽤 큰 상황이지만, 맞대결 양상에 따라 얼마든지 승점 차는 줄어들 수도,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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