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구민감사관 27명 위촉…구민권익·투명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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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6기 구민감사관' 27명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정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구민감사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올해도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제시한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해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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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도봉구는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6기 구민감사관' 27명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민감사관은 건축, 토목, 조경, 복지 등 해당 분야 전문 자격을 가진 전문구민감사관과 구정 발전을 위해 지역 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반구민감사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공공발주공사 현장점검 ▲구 주요행사 모니터링 ▲풍수해 및 제설대책 관리실태 점검 참여 ▲구 자체감사 참여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구민의 요구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구는 구민에게 감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구민감사관 운영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구민감사관은 쌍문2동 주민센터 신축공사 등 각종 공사현장 점검과 도봉구 출범50주년 기념식 등 각종 행사 모니터링, 풍수해 및 제설대책 관리실태 점검 등 25회에 걸쳐 활동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176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관련 부서와 함께 실시한 16회의 공공발주공사 현장점검에서는 건물 외부 백화현상 제거 등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안전위협 및 민원유발 사항을 사전에 방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정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구민감사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올해도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제시한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해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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