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전시회 30일 개막

류성무 2024. 1. 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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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은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2·3전시실 등에서 새해 첫 전시회 '대구포럼Ⅲ-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처음 시작한 인류 공통의 문제 등을 다룬 주제 발굴전의 일환이다.

이번 전시에선 권혜원, 김옥선, 김유정, 백정기 등 13명의 작가가 참여해 인간과 지구 환경의 공존 문제 등을 다룬 70여 작품을 소개한다.

도시 문명, 환경, 생태계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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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지구환경 공존 등 다룬 70여작품 선보여
전시 모습 [대구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미술관은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2·3전시실 등에서 새해 첫 전시회 '대구포럼Ⅲ-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처음 시작한 인류 공통의 문제 등을 다룬 주제 발굴전의 일환이다.

이번 전시에선 권혜원, 김옥선, 김유정, 백정기 등 13명의 작가가 참여해 인간과 지구 환경의 공존 문제 등을 다룬 70여 작품을 소개한다.

도시 문명, 환경, 생태계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담고 있다.

김옥선 작가 작품 [대구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미술관 박보람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는 인간 중심적 관점에 대해 성찰하고 인간과 비인간, 다른 존재자와의 관계를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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