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따뜻하게 시작" 브로맨스, 컴백 기념 버스킹 성공적 마무리

▲ 브로맨스. 제공| RBW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브로맨스가 컴백을 앞두고 버스킹을 성료했다.

브로맨스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마포구 일대에서 디지털 싱글 '안녕' 발매 기념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날 브로맨스는 '화음 자판기'다운 감미로운 하모니로 여러 대표곡을 부르며 현장을 따스하게 물들였다. 또한 '내일은 국민가수'의 박장현, '싱어게인2'의 박현규는 각각 방송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이하이의 '한숨',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해 감동의 여운을 전했다.

특히 브로맨스는 내달 1일 발매를 앞둔 디지털 싱글 '안녕'의 수록곡을 라이브로 최초 공개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타이틀곡 '안녕'부터 수록곡 '겨울을 빌려요', '아직 헤어지지 못했어'까지 한층 깊어진 감성이 돋보이는 감미로운 발라드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버스킹을 마친 브로맨스는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2024년을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었고, 데뷔 전 버스킹을 하며 멤버들이 함께 꿈을 꾸던 그때가 떠올라서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더 많은 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곧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안녕'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브로맨스는 내달 1일 디지털 싱글 '안녕'을 발매한 뒤, 17~18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브로맨스의 작업실 : #처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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