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무료접종”…계룡시, 3월31일까지 지정의료기관 10곳

송원섭 기자 2024. 1. 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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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매일 5000명 이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사전 접종을 통해 본인은 물론 가족의 건강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며, 오는 3월31일까지 계룡에 소재한 10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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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면역저하자·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대상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홍보 포스터.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매일 5000명 이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사전 접종을 통해 본인은 물론 가족의 건강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며, 오는 3월31일까지 계룡에 소재한 10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접종 백신은 XBB.1.5로 지금 유행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HK.3, JN.1)에도 충분한 효과를 가지고 있고, 사전 예약 없이 당일에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와 65세 이상은 접종 권고 대상인 만큼 설 명절을 대비해 접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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