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검은사막이 대만 ‘타이페이 게임쇼 2024’의 게임 스타 어워드 2023에서 PC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게임 스타 어워드는 이용자 투표로만 수상작이 결정되며 올해 99개 PC게임이 후보작에 올랐다.
영혜 펄어비스 대만오피스 최고운영책임자(오른쪽).(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263750)에 따르면 검은사막은 게임 스타 어워드에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여섯번째 수상 기록을 세웠다. 펄어비스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대만에서 검은사막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개발진이 대만을 직접 찾아 소통의 장을 열거나 오프라인 행사 ‘검사동락회’를 진행하는 등 현지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최근에는 대만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흑정령’ 생일 축하를 주제로 이용자가 직접 디저트 제작을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우버이츠 콜라보, 테마 레스토랑, 커스텀 마우스와 키보드 등 다양한 콜라보를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