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대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 강화

하선아 2024. 1. 29.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을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9일) 나주와 영암 등 조류 인플루엔자 고위험 지역 7개 시군과 점검회의를 열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농장 간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목포]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상황 점검회의(출처: 전라남도)


설 연휴를 앞두고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을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9일) 나주와 영암 등 조류 인플루엔자 고위험 지역 7개 시군과 점검회의를 열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농장 간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가금농장 스스로 방역 수칙을 지키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방역이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하게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26일 무안군 현경면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진되는 등 올 겨울 들어 모두 8건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