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 전주을 예비후보, '전주 녹색투자 관광도시 프로젝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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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덕춘 전주을 예비후보는 29일 "관광산업의 녹색투자는 이제 세계적인 추세이자 대세"라며 '전주 녹색투자 관광도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등의 흐름에 맞춰 관광산업도 녹색투자의 선행이 절실하며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새 지평을 열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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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덕춘 전주을 예비후보는 29일 "관광산업의 녹색투자는 이제 세계적인 추세이자 대세"라며 '전주 녹색투자 관광도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등의 흐름에 맞춰 관광산업도 녹색투자의 선행이 절실하며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새 지평을 열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녹색 관광펀드 법제화와 전주 1조원 투자 유치, 전북 총선공약과 연계한 기반시설 확충, 관광 분야 국제기구 총회 유치 등 3대 분야 추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부와 공공기관 차원의 녹색 관광펀드가 조설될 경우 이미 지역관광거점으로 지정된 전주시에 우선 투자가 유리하다"며 "전주한옥마을, 종합경기장, 대한방직 부지를 연계해 녹색 관광펀드를 유치할 경우 민간자본을 이용한 3각 녹색 관광지로 우선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내년 12월까지 녹색 관광펀드 조성을 위한 법제화 필요성과 정부차원의 관심 촉구에 나서고 2026년 정부 예산안에 녹색 관광펀드의 종잣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2년마다 열리는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 유치 선언과 함께 사전준비 작업에 즉각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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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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