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후 몇 달 안 돼 또 빈 차 털이...40대 남성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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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한 지 2달 만에 빈 차에서 금품을 훔친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26일 절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7일 서울 중랑구에 있는 빌라 앞에 주차된 차에서 귀금속 등 금품 300만원가량을 훔친 혐의 등으로 지난 20일 긴급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절도죄로 복역하다가 지난해 11월 출소했는데, 지난해 12월부터 10여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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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26일 절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7일 서울 중랑구에 있는 빌라 앞에 주차된 차에서 귀금속 등 금품 300만원가량을 훔친 혐의 등으로 지난 20일 긴급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절도죄로 복역하다가 지난해 11월 출소했는데, 지난해 12월부터 10여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였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본인은 10여 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였다고 진술하지만,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는다"면서 "이번 송치는 지난 7일에 있었던 사건에 대해서만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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