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경북 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

배소영 2024. 1. 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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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월1일부터 3월15일까지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

올해는 2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바일로 먼저 신청받은 후 19일부터 3월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모이소 앱을 통해 신청하면 모든 제출 서류가 면제되고 농어민수당 신청 현황과 지급 상황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2월19일부터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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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월1일부터 3월15일까지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 올해는 2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바일로 먼저 신청받은 후 19일부터 3월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모바일 신청은 경북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경상북도’ 앱에서 지난해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 경영주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모이소 앱을 통해 신청하면 모든 제출 서류가 면제되고 농어민수당 신청 현황과 지급 상황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경북도청
2월19일부터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자격 검증을 거쳐 상반기 4~5월에 30만원, 하반기 8~9월에 30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받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시군 모든 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농어민수당은 경북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경영주가 지급 대상이다. 올해는 도내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외국인과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연접한 다른 시도 시군구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 농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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