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개인채널 중단 후 美 식품박람회서 포착

함연지 소셜미디

[뉴스엔 박수인 기자]

'오뚜기 3세'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최근 미국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에서 포착됐다.

함연지는 지난 1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윈터 팬시 푸드쇼 2024'(이하 WFFS)에 참석했다.

'WFFS'는 약 3,800여 회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국 스페셜티 푸드 협회에서 개최 및 운영하는 박람회.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됐다.

오뚜기는 미국법인 '오뚜기 아메리카'로 부스를 낸 가운데 함연지는 해당 부스를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영 수업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오뚜기 측은 "개인적인 참관이었다"며 선을 그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9월 미국 LA로 이사 간 함연지는 "지금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라고 느끼고 이런 때일수록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식을 해외에 알리는 것에 대한 큰 소명의식 같은 게 생겼다. 그래서 앞으로 해외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미국에서 한국 식품의 중심지인 LA에서 현장을 배워보려고 한다"고 알렸다. 이후 12월에는 개인 채널 운영 중단을 선언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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