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동부 꼴찌 디트로이트, 서부 1위 OKC 격파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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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최저 승률 팀 디트로이트 피스톤즈가 서부 콘퍼런스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6연승이 무산된 오클라호마시티는 32승14패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서부 콘퍼런스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디트로이트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53개-43개로 오클라호마시티를 압도했고, 제일런 두렌(22점 21리바운드 6어시스트) 포함 6명이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리는 등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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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최저 승률 팀 디트로이트 피스톤즈가 서부 콘퍼런스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디트로이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20-104로 이겼다.
시즌 6승(40패)째를 거둔 디트로이트는 동부 콘퍼런스 14위 워싱턴 위저즈(8승37패)와 승차를 2.5경기로 좁혀 탈꼴찌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6연승이 무산된 오클라호마시티는 32승14패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서부 콘퍼런스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디트로이트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53개-43개로 오클라호마시티를 압도했고, 제일런 두렌(22점 21리바운드 6어시스트) 포함 6명이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리는 등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1점을 넣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디트로이트는 3쿼터 초반 81-67로 크게 앞섰지만 길저스 알렉산더를 앞세운 오클라호마시티의 반격에 90-86까지 따라잡혔다.
이때 제이든 아이비가 연속 5점을 넣어 흐름을 바꿨고, 오사 톰슨의 자유투 2개와 몬테 모리스의 3점포가 모두 림을 통과해 100-86으로 격차를 벌렸다.
기세를 높인 디트로이트는 마지막 4쿼터에서 오클라호마시티의 공격을 18점으로 묶어 승리를 지켜냈다.
◇ NBA 전적(29일)
디트로이트 120-104 오클라호마시티
인디애나 116-110 멤피스
애틀랜타 126-125 토론토
올랜도 113-98 피닉스
시카고 104-96 포틀랜드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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