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환경개혁 전담반' 신설…각종 부담금 완화 논의

홍준석 2024. 1. 29.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29일 '환경개혁 전담반(TF)'을 신설하고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첫 기획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담반은 각종 부담금 완화를 제1호 개혁과제로 꼽았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전담반은 개혁과제 달성과 함께 공직사회에 숨은 관행적 업무처리 방식과 생각의 틀을 과감하게 바꾸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개혁 TF 킥오프 회의 (서울=연합뉴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9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환경개혁 TF 킥오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1.29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환경부는 29일 '환경개혁 전담반(TF)'을 신설하고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첫 기획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담반은 각종 부담금 완화를 제1호 개혁과제로 꼽았다. 원인자 부담 원칙하에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부담금제도를 고칠 계획이다.

환경부가 부과하는 부담금으로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노후 경유차에 매기는 환경개선부담금,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물 관리 측면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제품·재료·용기를 취급하는 업체에 부과하는 폐기물부담금 등이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전담반은 개혁과제 달성과 함께 공직사회에 숨은 관행적 업무처리 방식과 생각의 틀을 과감하게 바꾸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k0216@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