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동주 연봉 203% 오른 1억원…노시환은 3억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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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국가대표팀의 투타 핵심으로 성장한 문동주와 노시환이 각각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각각 연봉 최고 인상률, 최고 인상액을 찍었다.
먼저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한 문동주는 지난해 3천300만원에서 203% 오른 1억원에 2024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
한화 구단이 대상 선수 45명과 계약을 완료한 가운데 불펜 투수로 좋은 성적을 거둔 주현상과 윤대경은 나란히 1억1천만원에 도장을 찍어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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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야구 국가대표팀의 투타 핵심으로 성장한 문동주와 노시환이 각각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각각 연봉 최고 인상률, 최고 인상액을 찍었다.
먼저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한 문동주는 지난해 3천300만원에서 203% 오른 1억원에 2024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
작년 홈런(31개), 타점(101개) 2관왕을 달성한 노시환은 2억1천900만원(167%) 상승한 3억5천만원에 사인했다.
국내 투수 중 최초로 시속 160㎞의 광속구를 뿌린 문동주와 일발 장타력이 돋보이는 노시환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을 거치며 국가대표 선발 투수, 4번 타자로 입지를 넓혔다.
한화 구단이 대상 선수 45명과 계약을 완료한 가운데 불펜 투수로 좋은 성적을 거둔 주현상과 윤대경은 나란히 1억1천만원에 도장을 찍어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2차 드래프트로 SSG 랜더스에서 영입한 김강민은 1억1천만원, 올 시즌부터 플레잉코치로 뛰는 왼손 투수 정우람은 각각 1억원을 받는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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