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먼저 온 봄···의류 브랜드 모델
배우 진기주가 다방면에서 워너비 아이콘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진기주는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겸비한 대세 배우로 인지도를 높이며 광고계에서 각종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에 뷰티 브랜드에 이어 의류 브랜드까지 메인 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 워너비 아이콘에 등극했다.
지적이면서도 깨끗한 이미지의 진기주는 베이직하면서도 엣지 있는 해당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진기주는 데일리 룩의 대표 주자로 떠오르고 있어 세련된 핏과 트렌디한 분위기가 해당 브랜드의 메인 콘셉트와 잘 어우러질 전망이다.
진기주는 수려한 비주얼에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로 전 세대로부터 지지를 받으며 각종 주류 뷰티 브랜드뿐만 아니라 생활제품, 공익 광고, 교육 등 다양한 제품군의 브랜드에서 간판 모델로 활약해왔다.
진기주는 광고계 접수와 더불어 올 상반기 열일을 예고하고 있다. 화제의 작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극본·연출 신연식)에서 여주인공 주여진 역으로도 캐스팅돼 대세 배우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진기주는 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미스티’, ‘이리와 안아줘’, ‘초면에 사랑합니다’, ‘오! 삼광빌라!’, ‘지금부터, 쇼타임!’, ‘어쩌다 마주친 그대’, 영화 ‘리틀 포레스트’, ‘미드나이트’ 등을 통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광고계와 방송계까지 넘나드는 활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진기주의 차기작 ‘삼식이 삼촌’은 올 상반기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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