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스넥시스, 케이스노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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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정보 및 분석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렉시스넥시스와 국내 법률 정보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이용자수를 보유한 케이스노트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렉시스넥시스 이혁수 대표는 "국내 리걸테크 스타트업의 리더인 케이스노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렉시스넥시스의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에 국내 콘텐츠를 추가하여 법률전문가들에게 최고의 국내외 법률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돼 기쁘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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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정보 및 분석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렉시스넥시스와 국내 법률 정보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이용자수를 보유한 케이스노트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의 공개된 법률 콘텐츠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한국의 법률전문가들은 검색 및 분석 관련 정보를 얻기가 어려워 판례를 포함한 법률 콘텐츠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법률 콘텐츠를 법률전문가들에게 함께 제공하고 법률전문가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동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렉시스넥시스는 15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2.5 PB(페타바이트) 규모의 방대한 콘텐츠, AI 기술을 활용해 국내 고객에게 최고의 법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케이스노트는 월 4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국내 법률 정보 서비스로, 300만 건 이상의 판례, 해설, 조문, 판결문, 의결권 분석 등 법률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렉시스넥시스 이혁수 대표는 "국내 리걸테크 스타트업의 리더인 케이스노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렉시스넥시스의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에 국내 콘텐츠를 추가하여 법률전문가들에게 최고의 국내외 법률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돼 기쁘다."라고 밝혔습니다.
케이스노트 김민균 대표는 "최대 글로벌 법률 정보 서비스 회사인 렉시스넥시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렉시스넥시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케이스노트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더 많은 고객에게 케이스노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출시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생성형 법률 AI 서비스인 Lexis+ AI도 다음 달 본격적인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Lexis+ AI는 법률정보와 자료를 총체적으로 학습한 법률 전문 생성형 인공지능(AI)입니다.
미국의 판결문, 법령, 주석서, 실무지침서, 문서 양식 등을 폭넓게 탑재했습니다.
Lexis+ AI를 통해 과거 수많은 시간이 소요되던 법률 검색을 AI대화기능을 통해 혁신적인 업무 시간 개선이 가능합니다.
또한, 법률전문가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인 법률 문서 작성, 계약조항 및 계약서 검토, 그리고 법률 자문 이메일 등의 초안 작성까지도 가능합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세일즈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업 △국내 법률전문가의 경쟁력 제고 △ 국내외 최고의 법률서비스 제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기술협력까지도 고려하고 있어, 한국 법률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안상우 기자 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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