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주노총 "택시 월급제 목전…법 시행 준비" 촉구

박성제 2024. 1. 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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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택시 전액 관리제(월급제) 도입을 앞두고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가 29일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는 택시 월급제 시행을 앞두고도 관련 훈령이나 매뉴얼 마련 등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며 "이제라도 현장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조속히 법 시행을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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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기자회견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올해 8월 택시 전액 관리제(월급제) 도입을 앞두고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가 29일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오는 8월 24일부터 택시운송 사업 발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전국의 택시 사업장에서 주 40시간 노동에 따른 월급제가 시행된다.

이들은 "정부는 택시 월급제 시행을 앞두고도 관련 훈령이나 매뉴얼 마련 등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며 "이제라도 현장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조속히 법 시행을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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