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극복’ 황보라, 오덕이 성별 子 확신? “누가 봐도 고추”[종합]

김나연 기자 2024. 1. 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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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웤톸’



배우 황보라가 오덕이(태명)의 성별을 아들로 확신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황보라 임신 16주 초음파 검사, 아들 VS 딸 | 오덕이 엄마 EP.1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황보라는 임신 16주 차에 산부인과를 방문해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던 중 그는 “신기하다. 어떻게 저렇게 조그만 몸 안에 척추가 있을까?”라며 “(기계만 있다면) 매일 매일 보고 싶다”고 2세 오덕이를 향한 놀라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오덕이(태명)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더니 “아들이다. 저거 누가 봐도 고추 같은데. 저거 누가 봐도 고추 아니에요?”라며 아들로 짐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웤톸’



그러나 의사 선생님은 의료법에 따라 침묵을 지켰고, 황보라는 밖에서 대기 중인 남편에게 “내가 봤을 때 아들같다”며 라며 거듭 아들로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병원을 나선 뒤 그는 “한 달 뒤에 보는데 너무 보고 싶을 것 같다. 그 사이에 우리 오덕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고 저도 오덕이 잘 케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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